2022년 시무식 및 업권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해단식 개최

2022년 시무식 및 업권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해단식 개최: 2022.01.10 16:48 입력

김정수 ash@optic.or.kr

<img alt="2022년 시무식 및 업권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해단식 개최"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6418008984557.jpg" title="중앙회1.jpg">     지난 1월 3일 서울 문래동 JK아트컨벤션에서 2022년 시무식 및 업권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민훈홍·양우혁) 해단식이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김태옥 역대회장, 안우회 심기수 회장 및 김덕용 사무국장, 최영윤 경제특보, 이성일 법무특보, 이내응 대외협력특보, 김중균 자문위원, 송재상 자문위원, 윤영수 자문위원, 유환고 자문위원이 참석했다.김종석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귀한 걸음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자리 계시는 분들이야말로 안경사의 생존권을 지켜나가는 주역이자 리더”라며, “올 한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이뤄지길 마음 깊이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태옥 역대회장과 최영윤 경제특보가 특별 신년사를 통해 21대 집행부의 성과를 치하하고 상생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지난 5월 정부의 안경 온라인 판매 정책 추진에 대응하고자 결성된 업권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공식 해단식을 가지고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정부의 해당 정책은 협회의 전방위적 대응과 5만 안경사의 단합으로 최종 폐기된 바 있다. 해단식은 먼저 최홍갑 행정부회장의 경과보고가 발표된 후, 폐기까지 선두지휘한 김종석 협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김종석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6개월의 시간이 머릿속에서 영화처럼 지나간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주위에서는 비관적인 시선이 너무나 많았다. 그러나 우리는 해냈다”며, “우리가 외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논리적 근거는 안보건 전문가라는 사실이다. 내부적으로 유통질서와 근무환경부터 개선해나가야 한다. 인식을 바꾸고 미래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뒤이어 공동위원장인 민훈홍 수석부회장은 “다시는 이런 비대위가 구성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협회장님 중심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업권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으며, 양우혁 경남안경사회 회장은 “안경사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를 구축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큰 숙제다. 협회장님, 16개 시도회장님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촬영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업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는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며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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