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전국대학교 안경광학과 학과장간담회 개최

2018년도 전국대학교 안경광학과 학과장간담회 개최: 안경계 주요 현안 논의, 상생·발전의 뜻 모아; 2018.08.07 09:17 입력

합동취재팀 webmaster@koatimes.com

<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 </span></p><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img alt="2018년도 전국대학교 안경광학과 학과장간담회 개최"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5336005640064.jpg" title="크기변환_IMG_2523.JPG"></div><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지난 7월 26일 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센터에서 2018년도 전국대학교 안경광학과 학과장 간담회(이하 학과장간담회)가 개최되었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br></span></div></span><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학과장간담회는 중앙회 제20대 집행부와 전국 43개 대학의 안경광학과 학과장을 초청해 협회와 학계가 함께 안경계의 발전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산학 간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과 우수학생 유치 및 배출, 안경사의 사회적 위상 제고, 불법업소 취업 자제 등 학교가 좀 더 현실적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등 상호간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되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이번 학과장간담회는 제20대 집행부가 중대시하는 ‘소통’에 초점을 맞춰 준비된 자리로 22개 대학의 학과장과 교수들이 참석해 약 4시간여에 걸쳐 열띤 논의를 펼쳤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span></p><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img alt="2018년도 전국대학교 안경광학과 학과장간담회 개최"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5336006258806.jpg" title="크기변환_IMG_2461.JPG"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br></div><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학계와 협회가 지혜를 모으는 의미 깊은 시간</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신영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학과장간담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협회장 인사말, 협회 동향 영상시청, 간담회 안건 진행,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이날 참석인원은 중앙회 김종석 협회장을 비롯해 이상수 수석부회장, 최홍갑 행정부회장, 민훈홍 홍보부회장, 전인철 교육부회장, 진용갑 윤리부회장, 김성진 복지부회장, 강현광 대외협력부회장, 신영일 총무이사, 이효재 기획이사, 서울시안경사회 장일광 회장, 경기도안경사회 이명석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강동대학교 황정희 학과장, 강원대학교 문병연 교수, 경동대학교 김대종 학과장, 광주보건대학교 심현석 학과장, 국제대학교 강현구 교수, 극동대학교 이건행 교수, 김천대학교 김민혁 교수, 대구보건대학교 이정영 학과장, 대전보건대학교 이현 학과장, 동강대학교 오행수 학과장, 동남보건대학교 김정희 학과장, 동신대학교 전인철 학과장, 백석문화대학교 오현진 학과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박상철 학과장, 부산여자대학교 김윤경 학과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미정 학과장, 선린대학교 박경주 학과장, 원광보건대학교 이선미 교수, 을지대학교 마기중 학과장, 전남과학대학교 우현경 학과장, 전북과학대학교 오승진 교수, 춘해보건대학교 한선희 학과장이 참석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span></p><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img alt="2018년도 전국대학교 안경광학과 학과장간담회 개최"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5336007012719.jpg" title="크기변환_IMG_2369.JPG"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br></div><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김종석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와 전국 대학교 학과장님들이 한곳에 모여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것은 안경업계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중요한 시간”이라며 “오늘 자리를 통해서 현장과 학계의 거리를 좁히는 동시에 서로의 지혜를 한데 모아 업계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와 안경계가 튼튼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논문이나 연구 자료 등 논리적 뒷받침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역할을 학계에서 해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이어진 협회 동향 영상시청에서는 지난 3월 출범 이후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과 성과를 살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 본격적으로 간담회 안건과 관련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안경광학과 신입생 모집 홍보 방안, 협회의 각종 추진사업에 대한 연구자료 협력의 건, 안경광학과 재학생 협회 준회원 가입에 관한 건, 불법 업소에 대한 취업 자제 방안과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 </span></p><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img alt="2018년도 전국대학교 안경광학과 학과장간담회 개최"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5336008566308.jpg" title="크기변환_IMG_2489.JPG"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br></div><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첫 번째 현안인 ‘안경광학과 신입생 모집 홍보 방안’에 관련해서는 안경사 직업 자체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국민들에게 홍보, 안경사 처우 개선을 통한 안경계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업계의 홍보를 온라인 등을 통한 다양한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오갔다. 두 번째 안건인 ‘안경산업에 대한 연구과제 협력의 건’은 현재 안경산업과 관련된 국가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연구 논문을 통한 이론적 뒷받침을 통해 정책의 구체화와 실행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이며, 65세 이상 고령인구 대상 근용안경 국가 지원 방안, 저소득층 안경 지원 등과 같은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학술적 도움이 필요해 이를 바탕으로 학계에서의 협조와 상호협력 방안을 강구 하자는 데에 의견을 함께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기타 토의에 앞서 ‘안경광학과 재학생 협회 준회원 대우에 관한 건’은 예비안경사의 준회원 가입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인 관리로 제도권에 대한 관심 제고와 향후 가격파괴 행위나 배척적 입장을 주지 시키고자 하는 의견이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더불어 일부 학교에서 시행하는 실무 능력 검증제 기준을 정립시키고 적극 확대 시켜 협회의 인증제를 통해 졸업 후 현장 적응도를 최대한 높이는것이 좋겠다는 내용의 토의가 있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이번에 개최된 협회와 학계의 대화의 장은 서로의 영역을 아우르며 다양한 주제, 폭넓은 내용, 다채로운 의견들이 제시되며 상호간의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시간이 되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협회가 주최한 학과장간담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소감을 밝히며 “간담회를 통해 협회의 소통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정기적으로 만남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현재 직면하고 있는 안경계의 위기는 협회와 학계가 협력해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대화의 시간은 서로에게 아주 좋은 기회다” 등 학과장간담회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김종석 협회장은 총평을 통해 “전국대학교의 학과장님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현장과 학계가 같은 생각을 하는 것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점을 서로 알고 그 거리를 좁히기 위한 자리인 만큼 이번 학과장간담회는 큰 의미를 갖기에 충분하며 협회는 정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학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학계에서도 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와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 </span></p><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마지막으로 기념 촬영식을 가진 후 학과장간담회 행사가 성료되었으며, 이어진 석찬 모임에서 좀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고 학과장간담회를 마무리 하였다. </span><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span></div><b><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b><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span></b></div></b><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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