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의뢰 또는 처방>으로 개정한 의기법 개정안 발의

<지도>를 <의뢰 또는 처방>으로 개정한 의기법 개정안 발의: 협회, 개정안 지지 성명서 발표… “의료기사의 전문화 및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강화 위해 필요”; 2021.06.10 11:51 입력

합동취재팀 webmaster@koatimes.com

<div align="center" style="line-height: 1.8;"> </div>현행 의기법에 표기된 ‘지도’를 ‘의뢰 또는 처방’으로 개정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 발의)이 발의돼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쳤다. 해당 개정안은 의료기사를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진료나 의화학적 검사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는 의료기사 정의 규정의 ‘지도’를 ‘의뢰 또는 처방’으로 현실에 맞게 개정함으로써, 의료기사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협력적 관계를 조성하고 의료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에 의료현장을 반영하고 의료기사들의 전문성 확대와 의료취약계층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iv align="center" style="line-height: 1.8; text-align: center;"><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tbody><tr><td><div style="text-align: justify; margin: 8px;" align="justify"><img alt="<지도>를 <의뢰 또는 처방>으로 개정한 의기법 개정안 발의" src="http://koatimes.com/PEG/16232933098710.jpg" width="459" align="absmiddle" style="text-align: center;"> </div></td></tr></tbody></table></div></div> 협회는 지난 5월 31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지지 성명서>를 내고 해당 개정안을 적극 지지하며, 조속한 법률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종석 협회장은 “이번 개정안은 국회가 의료기사 단체에 대한 전문성과 역할을 더욱 인정하고, 의료기사에 대한 정의가 조금 더 전문적으로 개정됐다는 뜻이다. 안경사도 전문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보건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더욱 보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이번 개정안을 통해 꼭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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