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틱위클리’ 협회관련 오보기사 정정보도문 게재

‘옵틱위클리’ 협회관련 오보기사 정정보도문 게재: 2016.12.16 18:13 입력

합동취재팀 webmaster@koatimes.com

<img alt="‘옵틱위클리’ 협회관련 오보기사 정정보도문 게재" width="1033" height="758" title="옵틱위클리.png" style="width: 599px; height: 453px;"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4818794715755.png">        출처 - 2016년 12월 16일 옵틱위클리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정보도문   옵틱위클리는 지난 10월 15일 신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대한안경사협회가 개최했던 임시총회(2016년 10월 13일)에 대해 ‘무리한 정관 개정… 아까운 시간·회비만 펑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사실과 다른 이 기사에 언론중재위원회가 정정보도문을 게재할 것을 명령했다.   <o:p></o:p> 옵틱위클리는 기사 본문에 ‘견제세력 말살 개정안’, ‘후안무치한 독재적 개정’, ‘협회의 모든 회무와 정책을 자신들의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파렴치한 행위’라는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킨 바 있다.   <o:p></o:p> 협회 측은 “임시총회에서 다뤄졌던 정관개정(안)은 비쟁점 부분으로 분류시켜 진행되었으며 옵틱위클리의 보도처럼 현직 시도지부장을 당연직 대의원에서 제외시키기 위한 개정조문은 일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며, “마치 집행부가 무리하게 정관개정을 밀어붙이려다 대의원들의 반발을 산 것처럼 기사화하여 회원들의 불안과 불신을 호도했다. 이는 비판적일 수도 있는 일반적인 기사와는 달리 집행부를 깎아내리려는 불순한 의도로 기사를 내보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o:p></o:p> 정정보도와 관련된 건은 지난 12월 5일 언론중재위원회에 회부되어 1차 심의를 통해 양측 대표(대리인)가 참석한 가운데 대질 면담을 거친 후 판결되었으며, 언론중재위원회는 옵틱위클리에 신문과 홈페이지에 오보된 사실을 바로 잡는 정정보도문을 게재할 것을 명령한 것이 정정보도문이 게재된 배경이다.  모든 안경사가 열람할 수 있는 공간에 정확한 사실파악을 하지 않은 채 추측성 기사를 보도해서는 안 된다. 중립을 지키는 입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통해 지식과 소식을 전달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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