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안경사협회장배 안경사 축구대회 성료

제6회 대한안경사협회장배 안경사 축구대회 성료: 축구 통해 건강한 화합 다져; 2017.11.03 17:05 입력

합동취재팀 webmaster@koatimes.com

안경사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의 장인 대한안경사협회장배 안경사 축구대회가 지난 11월 2일 천안 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2012년 막을 올린 축구대회는 어느덧 6회를 맞이하며 업계의 주요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올해는 강호의 추락과 신예의 비상이 이루어지며 엎치락뒤치락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img alt="제6회 대한안경사협회장배 안경사 축구대회 성료" title="siIMG_8388.JPG"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5096955171670.jpg"> 본선진출을 향한 치열한 경합 펼쳐 지난 8월 이루어진 조 추첨식을 통해 A조는 대전안경사축구단, 서울안축회, 청주안경사FC, 대구옵티컬FC, B조는 BOS, FC발로쎄려라, U.F.O(울산안경사축구회), 다비치축구단, 경기도안경사협회 수원NODC, C조는 그랑프리안경축구단, 전남FC, 인천엑시스, 부산FC가 한 조를 이루었다. 경기방식은 예선은 리그전(승 3점, 무 1점, 패 0점),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 측은 축구대회의 취지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규정에 따라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강조했으며, 선수들 역시 그에 동의하며 페어플레이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각 팀 선수들은 새벽부터 운동장에 나와 몸을 풀기 시작했으며, 예선 첫 번째 경기인 BOS와 FC발로쎄려라 매치를 시작으로 2017년 축구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회를 거듭할수록 상향되는 선수들의 기량에 걸맞게 경기는 예선부터 치열했다. 특히 전통적인 강호이자 지난 대회 우승팀인 다비치축구단과 2회 우승팀인 그랑프리안경축구단이 예선에서 탈락하며 대회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게 됐다. 오전 내내 이어진 경기 끝에 대전안경사축구단, 서울안축회, 대구옵티컬FC, BOS, U.F.O(울산안경사축구회), 경기도안경사협회 수원NODC, 인천엑시스가 본선진출 티켓을 따냈다.  <img alt="제6회 대한안경사협회장배 안경사 축구대회 성료" title="siIMG_0994.JPG"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5096952739965.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o:p></o:p>페어플레이를 통한 선의의 경쟁  각 조의 예선경기를 마친 후 참가한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중앙회 서윤진 행정부회장, 유승은 홍부부회장, 부준필 재무부회장, 김한석 교육부회장, 허봉현 사업부회장, 전금성 제도부회장, 박준철 품질검증위원장및 각 시도지부장, 안경업계 원로, 업체 관계자들이 발걸음 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대회에 참가한 13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팀 선수들은 자신의 팀명이 호명될 때 파이팅을 외쳤으며, 타 팀이 소개될 때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선수대표로 나선 서울안축회 김태규 선수가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는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참가선수 모두 경기종료 시까지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룰 것을 약속했다. 김영필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운동하기 아주 좋은 날씨”라며 “승패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건강하고 밝은 안경업계의 풍토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img alt="제6회 대한안경사협회장배 안경사 축구대회 성료" title="siIMG_0950.JPG"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5096953011635.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기… 서울안축회, 우승! 오후부터는 본선 경기인 8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단판 승부인 만큼 매 시합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뤄져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8팀이 자웅을 겨룬 끝에 대전안경사축구단, 서울안축회, 대구옵티컬FC, 인천엑시스가 준결승에 안착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대망의 결승전은 전통의 강호 서울안축회와 다크호스 인천엑시스가 오르며 빅매치를 예고했다. 인천엑시스는 6골을 득점한 이승훈 선수의 활약으로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으나, 강한 조직력을 지닌 서울안축회의 벽을 넘기는 어려웠다. 서울안축회는 결승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인천엑시스를 6:0으로 제압하고 왕좌를 거머쥐었다. 이후 폐회식을 통해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종 우승인 서울안축회와 2위 인천엑시스의 뒤를 이어 3위는 대전안경사축구단, 4위와 페어플레이상은 대구옵티컬FC가 차지했다. 서울안축회는 트로피와 우승기를 높이 들고 환호했으며, 타 팀들은 박수와 환호로 우승팀을 축하했다. 이어서 기량을 뽐낸 선수에게 수여하는 개인시상이 진행됐다. 야신상은 서울안축회 김구현 선수, 최다득점상은 인천엑시스 이승훈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감독상은 서울안축회 오승철 감독, 최우수선수상(MVP)은 서울안축회 김선수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서 긴 시간동안 수고한 선수들을 위한 경품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김영필 협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뜨거운 열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축구를 통해 우리 안경사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듯, 우리 업계도 화합과 상생으로 하나 되기를 희망한다”고 독려했다.  <img alt="제6회 대한안경사협회장배 안경사 축구대회 성료" title="siIMG_1334.JPG"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5096953348627.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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