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용안경·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 ‘결사 반대’ 외쳐

근용안경·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 ‘결사 반대’ 외쳐: “국민의 눈 건강 무시하고 5만 안경사의 생존권 파괴하는 정책 추진 절대불가! 거국적인 반대운동 펼쳐나갈 것”; 2019.03.08 15:13 입력

합동취재팀 webmaster@koatimes.com

<img alt="근용안경·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 ‘결사 반대’ 외쳐" title="IMG_6776.JPG"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5520251718529.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현재 근용안경과 콘택트렌즈는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온라인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정부는 국민의 눈 건강은 뒷전인 채 편의를 이유로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협회는 국민 안보건 서비스의 저하는 물론 안경사의 공멸을 일으키고 일부 이권단체의 배만 불리는 규제개혁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석 협회장은 “근용안경과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우려가 크다. 협회는 청와대와 5개의 부처, 각계 주요인사들에게 의료기사 8개 단체장들의 공동서명을 첨부해 진정서를 발송했다”며, “각 시도안경사회는 이번 보수교육 때 회원 서명을 한분도 빠짐없이 받으셔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집회를 통한 강력한 투쟁도 준비해야 한다. 모두 함께 마음의 준비를 해주시고 결의를 다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img alt="근용안경·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 ‘결사 반대’ 외쳐" title="IMG_8721.JPG"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5520252357311.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관련해서 이번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참석한 대의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근용안경과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 절대불가를 외쳤다. 연회장 입구에서는 대의원들이 줄을 지어 온라인 판매에 반대하는 서명을 했으며, 본회의를 마무리한 후에는 해당 정책에 반대와 저지를 표하는 구호를 다함께 외쳤다. 구호 제창에 앞서 선봉에 선 권순우 울산시안경사회 회장은 “국민의 눈 건강을 외면하고 5만 안경사들과 20만 그 가족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온라인 판매 정책 추진을 결사반대 한다. 전국 대의원들의 뜻을 모아 큰 목소리로 우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의원들은 근용안경과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 추진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정부의 각성을 요하는 구호를 제창하며 우리의 입장을 표명하고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김종석 협회장은 “규제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국민의 안보건과 5만 안경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정부의 정책에 결사반대 한다. 이에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큰 목소리로 뜻을 모아 전달했다”며, “거국적인 반대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mg alt="근용안경·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 ‘결사 반대’ 외쳐" title="6.jpg"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5520252883302.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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