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 개최

제7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 개최: 단계별로 다가서는 현장 실무교육…9월 27~28일까지; 2016.08.12 15:32 입력

김민수 기자 kmsystem@optic.or.kr

<img alt="제7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 개최" width="" title="172653%2Ejpg" src="http://www.optic.or.kr/data/board/pds/KNEditor2_Pds/172653.jpg">  중앙회가 주최하는 2016년도 제7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세종대학교 컨벤션홀 전시공용공간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정보교류 및 학술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안경업계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단계별로 다가서는 현장 실무교육’이라는 주제를 두고 실질적인 안경사의 경쟁력 향상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o:p></o:p>  <o:p></o:p>미래를 준비하는 소통의 장  <o:p></o:p>2016년도 제7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는 지금까지 다뤄진 안경렌즈, 콘택트렌즈나 연구분야 등의 한정된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경사들에게 꼭 필요한 전문지식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 안경사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고취 시키고 안광학 분야의 선진국이라고 하는 세계 각국의 추세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대한민국 인재를 발굴해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o:p></o:p>아울러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안경사와 예비 안경사를 대상으로 ‘제1회 임상사례 및 예비 안경사 논문 공모전’을 실시하고 여타의 학술대회와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주제는 안경사의 경우 굴절검사 임상사례(양안시, 시기능 훈련 포함), 콘택트렌즈 처방사례, 조제 및 가공(안경렌즈 포함), 소비자 상담 사례를 진행하고 이어 예비 안경사는 굴절검사, 양안시검사, 콘택트렌즈 검사, 시기능 훈련(문진과 예비검사 포함), 조제 및 가공(렌즈 포함)에 해당하는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대회의 취지에 걸맞은 구성으로 더욱 풍성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o:p></o:p><img alt="제7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 개최" width="" title="172726%2Ejpg" src="http://www.optic.or.kr/data/board/pds/KNEditor2_Pds/172726.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o:p></o:p> 국내·외 연구자들의 다양한 학술주제 발표  <o:p></o:p>중앙회는 보수교육만으로 전문가 과정을 모두 파악하기 부족하다는 평을 고려해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석학을 초빙하고 해외 최신 동향과 학술 정보에 대해 발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을 ‘단계별로 다가서는 현장 실무교육’으로 정하고 안경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실무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안경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o:p></o:p>그중에서도 Vision support Japan의 가토 가즈유키 대표는 미국에서 스포츠 비전을 전공했으며 국내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주제로 참가자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일본 Kikuchi College of Optometry의 신지세키 교수는 미국 Pacific University 검안의(Optometry Doctor, OD)를 취득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필리핀안경사협회 소속 안경사이자, Dean of Manila Central University 시력 검사의 크리스틴 로드리게스 교수 또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참가자에 많은 지식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제7회 국제학술대회는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안광학 분야의 최신 정보와 다년간 연구를 거친 결과물을 공개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o:p></o:p> <img alt="제7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 개최" width="" title="172747%2Ejpg" src="http://www.optic.or.kr/data/board/pds/KNEditor2_Pds/172747.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풍성한 행사와 함께 열기 더해  <o:p></o:p>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안경 관련 업체 전시회가 펼쳐진다.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강연장 밖에서는 세계 안경업계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업체 부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진행돼왔던 학술대회는 일부 단체나 관련 업체의 행사라는 인식을 버릴 수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이 교육 외의 시간을 활용해 업체 부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업체는 해당 시간에 더욱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으며, 참가자는 업체가 선보이는 최신 트렌드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o:p></o:p>또한, 국제학술대회가 펼쳐지는 세종대학교 컨벤션홀 전시공용공간과 별도로, 올 상반기에 진행된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회원을 대상으로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6년도 추가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미진했던 학점을 이수하고 면허신고에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9월 28일 모든 행사를 마친 후, 6시부터 안경사의 날 행사가 이어진다. 제27회를 맞이하는 안경사의 날 기념행사는 업계에 많은 공을 세운 안경사에게 수여되는 시상식이 진행되고, 업계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복지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o:p></o:p>  <o:p></o:p>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위해 사전 준비 철저  <o:p></o:p>중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그동안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등 보다 질 높은 행사를 진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제6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업체·교육생 모두가 만족하는 학술대회를 이끌겠다는 각오다. 또한 의료기사 면허신고제가 시행되면서 회원들의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열띤 학구열과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완성도 높은 학술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이에 회원들에게 자세한 일정과 강연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a href="http://www.koacs.com)/">http://www.koacs.com)</a>를 통해 사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며, 당일 현장 등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 16일까지 사전등록을 실시한다.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회원은 2017년도 안경사 사이버보수교육 4학점이 인정되는 것은 물론 기념품, 수료증도 함께 수여된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안경원에서 실무적으로 접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강의를 통해 안경사가 전문인으로서 한발 더 나아가는 자리다. 그 어느 때보다 차별화된 경연과 수준 높은 학술 현장을 기대해도 좋으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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