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안경사 추가보수교육 실시

2024년도 안경사 추가보수교육 실시: 2024.10.15 17:07 입력

백인기 bik86@optic.or.kr

안경사의 전문성 확립을 위한 의무   <o:p></o:p>지난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2024년도 추가보수교육이 진행됐다. 추가보수교육은 상반기 및 지난 연도 보수교육을 미이수한 자와 업무복귀를 원하는 장기 미종사자의 보수교육 이수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추가보수교육에는 약 380여 명의 안경사들이 참석했으며, 보다 실무 중심의 전문적인 강의로 교육생들의 만족감을 높이며 성료 되었다.   <o:p></o:p> '  <o:p></o:p>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2024년도 안경사 추가보수교육 실시"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289796239973.jpg" title="사진 (4).jpg"></div>   실무중심의 교육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추가보수교육은 실무 위주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 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일정은 허봉현 협회장의 개강사로 시작되었다. 허봉현 협회장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민의 눈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갖고 이 자리를 통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보자”고 독려했다. 교육은 먼저 신성대학교 류동규 교수의 ‘안경사의 필수 도구, 유투브: 당신의 전문성을 세상과 공유하세요’란 강의로 시작되었다. 유트브를 활용한 콘텐츠로 안경원 및 전문성 홍보 사례 공유와 및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 강의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열의 속에 호평을 얻었다. 이어 강의를 진행한 대전보건대학교 이바울 교수는 ‘각 회사별 근시완화 렌즈 원리 및 비교 분석 및 처방’을 주제로 근시유병률 및 근시진행 관리 방법과 업체별 근시 제품군의 특장점, 처방 사례 공유로 안경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해당 강의는 구체적인 사례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제시해 회원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는 등 높은 학구열 속에 마무리 됐다. 다음날 6일 진행된 2차 교육 역시 전문성 높은 강의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드높였다. 특히 첫 교육이었던 신한대학교 박경희 교수의 ‘토릭렌즈 디자인의 이해와 회사별 처방 노하우’를 주제로 한 강의는 교육생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23년 시장동향, 난시교정 원리, 각 회사별 토릭렌즈 디자인, 난시 측정 방법과 다지인, 성공적인 피팅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진행된 신성대학교 구본엽 교수의 ‘노년 시력관리 및 근거리 처방법’ 강의 다양한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노안에 대한 검안 노하우 및 안경 처방에 대한 실질적 지침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각광을 받으며 이번 추가보수교육을 끝을 장식했다.   <o:p></o:p>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2024년도 안경사 추가보수교육 실시"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289796420294.jpg" title="050-051 이슈_ 추가보수교육-1.jpg"></div>   안경사의 의무 보수 교육 이번 추가보수교육에 참석한 대부분의 안경사들은 교육 내용에 대해 대체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안경사는 “추가보수교육임에도 생각보다 다채롭고 내실 있는 구성으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협회 또한 철저한 교육 준비로 원활한 진행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중앙회 임현성 교육부회장은 “지난 교육에 대한 회원들의 다양한 피드백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준비했다”며 “특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교육열로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협회는 향후로도 보수교육의 새로운 커리큘럼 도입 및 회원 원활한 보수교육 이수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수교육은 국민의 눈을 관리하는 안경사가 최소한의 소양을 쌓는 기본적인 의무다. 이에 안경사 스스로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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