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제22대 협회장 이·취임식 성료

제21대, 제22대 협회장 이·취임식 성료: 2024.04.16 15:40 입력

백인기 bik86@optic.or.kr

허봉현 협회장 취임, “회원과 함께 하는 협회 만들겠다”   <o:p></o:p>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제21대, 제22대 협회장 이·취임식 성료"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132494383593.jpg" title="전경 허봉현.jpg" style="font-size: 11pt; text-indent: 10pt;"></div>   지난 4월 4일 대구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22대 집행부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새로운 변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허봉현 협회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가 단순히 다음 집행부와 협회장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가 아닌, 화합의 시발점이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업계 모두가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o:p></o:p>   <o:p></o:p>새로운 집행부의 출범   <o:p></o:p> 제21대, 제22대 협회장 이·취임식은 선거 기탁금을 활용해 호텔에서 성대하게 치른 지난 관례와는 달리, 대구 국제광학전 일정에 맞춰 엑스코에서 진행되었다. 이는 불필요한 허례허식을 줄여 회원 혜택 사업에 집중한다는 제22대 집행부 기조에 따라 예산 절감 차원에서 이뤄진 결정이었다.  정무린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은 허봉현 협회장과 김종석 전임 협회장의 동시 입장으로 그 포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로 맞이하며 전임 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신임 회장에 대한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후 국민의례와 박성환 윤리이사의 ‘안경사 윤리강령’ 선서 후 이종호 수석부회장의 내·외빈 소개가 이어졌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제21대, 제22대 협회장 이·취임식 성료"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132495374429.jpg" title="이취임1.jpg" style="font-size: 11pt; text-indent: 10pt;"></div>    내·외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진 전 국회의장실 정무비서관, 대구 군위군 김진열 군수, 대한시과학회 마기중 전 회장, 대한안우회 김덕용 회장,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정왕재 이사장,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김상현 회장,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김종한 원장, 한국안광학회 김소라 회장 등 유관단체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업계 인사로는 뉴바이오 김숙희 대표, 다비치안경체인 김흥수 대표, 데코비젼 주해돈 대표, 렌즈아이 김종찬 대표, 블랙패션 서예경 대표, 선데이옵티컬 김선종 대표, 성광옵틱 김준규 상무, 셀젠 이대범 대표, 스타비젼 박상진 대표, 에실로코리아 소효순 대표, 옵티컴 윤철주 대표, 정인광학 최정훈 대표, 케미그라스 임종국 상무,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 한신광학 정덕범 대표, 휴비츠 송경석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제21대, 제22대 협회장 이·취임식 성료"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132494967857.jpg" title="전경 (1).jpg"></div>   새로운 협회,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   <o:p></o:p> 내·외빈 소개 후에는 지난 6년간 소임을 다한 제20·21대 김종석 전임 협회장의 이임사가 진행되었다. 김종석 전임 협회장은 “우선 지난 시간 협회장으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손길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안경사의 업권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실질적인 성과도 얻었다. 그러나 일부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선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부족한 점은 제22대 집행부의 뛰어난 리더십으로 채워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퇴임의 소감을 전했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제21대, 제22대 협회장 이·취임식 성료"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132495821864.jpg" title="집행부1.jpg" style="font-size: 11pt; text-indent: 10pt;"></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제21대, 제22대 협회장 이·취임식 성료"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132495963392.jpg" title="집행부2.jpg" style="font-size: 11pt; text-indent: 10pt;"></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제21대, 제22대 협회장 이·취임식 성료"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132496145985.jpg" title="집행부3.jpg" style="font-size: 11pt; text-indent: 10pt;"></div>    이후 협회기 이양식이 진행되었다. 김종석 전임 협회장이 허봉현 협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는 동안 객석에서 큰 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허봉현 협회장은 이양 받은 협회기를 흔들며 새로운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곧이어 허봉현 협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되었다. 허봉현 협회장은 “먼저 지난 6년간 희생하신 김종석 협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이어나가는 제22대 집행부는 안경사의 단합을 이루고, 백년대계를 이룩할 근간을 세울 수 있도록 혼신을 다 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린 마음과 투명한 회무로 항시 회원과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겠다. 무엇보다 회원 삶의 안정과 현안 해결을 최우선 삼아 새로운 협회,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를 세워갈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계속해서 축사가 이어졌다. 먼저 전재진 전 국회의장실 정무비서관은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하며 김종석 협회장님과 그래왔듯, 허봉현 협회장님께 힘을 보태 국회에서 안경사의 업권과 국민 안보건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진열 군위군수는 “5만 안경사를 대표하는 새로운 협회장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안경사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태옥 9대·12대 협회장은 “안경사의 권익을 위해 김종석 협회장께서 그간 고생 많으셨다”며, “새로이 출발하는 허봉현 협회장께서 안경사의 미래 가치 실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제21대, 제22대 협회장 이·취임식 성료"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132496354131.jpg" title="케익 컷팅.jpg" style="font-size: 11pt; text-indent: 10pt;"></div>    이어 본격적인 제22대 집행부 구성원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중앙회 감사단, 특보단, 자문위원단, 회장단, 위원장단, 시도안경사회장단, 중앙회 상임이사, 중앙이사 등이 차례대로 소개되었으며, 허봉현 협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와 함께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기념 케이크 컷팅식과 폐식 선언을 거쳐 이날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후에는 친교와 만찬 자리가 마련되었다. 허봉현 협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업권 발전과 안경사의 미래를 위한 화합을 강조했으며, 참석한 모든 안경사와 내·외빈 모두 결속의 뜻을 다지며 이·취임식이 성료됐다.  한편, 뉴바이오, 랭골라, 반도옵티칼, 블랙&BK, 스타비젼, 한미스위스, 한별광학, 화신문화, 대구보건대, 백석대 등 여러 곳에서 이번 이·취임식을 위한 기부금을 보내와 장학금 및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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