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지역 수해 안경원 현장 방문 및 격려

충남 논산 지역 수해 안경원 현장 방문 및 격려: 2024.09.10 16:36 입력

백인기 bik86@optic.or.kr

동료 안경사들의 모금 등으로 온정의 손길 전해   <o:p></o:p>   <o:p></o:p>최근 장마와 태풍 등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수해가 속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7일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 지역 안경원에 방문하여 위로를 건넸다. 특히 이번 수해 지원 및 위로의 손길에는 단순히 협회의 지원뿐만 아니라, 동료 안경사들의 모금 운동도 전개돼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o:p></o:p>   <o:p></o:p>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충남 논산 지역 수해 안경원 현장 방문 및 격려"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259537269801.jpg" title="수해1.jpg"></div>   협회와 동료 안경사들의 전하는 위로   <o:p></o:p>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논산분회 소속 우리동네안경집, 바로본안경원 등이 침수를 입었고 이로 인해 재산적 손실과 영업 불능 상태에 빠지는 등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피해 사실이 접수됐다. 이에 충청남도안경사회(회장 장병실)에서는 급히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원책을 설립해 나갔다. 더불어 해당 소식에 전국 각지의 동료 안경사들의 모금 참여는 물론, 중앙회 또한 협회 차원의 지원금을 조성해 위로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  이날 지원금 전달에는 중앙회 허봉현 협회장을 비롯한 변효섭 사업부회장, 장광천 복지부회장, 전정현 총무이사, 충남안경사회 장병실 회장, 이동용 논산분회장, 충북안경사회 신연호 회장 등이 함께하였으며, 수해 안경원을 찾아 피해로 인한 아픔에 공감하며 회원들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피해를 입은 회원들은 이번 위로의 손길과 관련해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특히 이와 관련하여 우리동네안경집 고서연 안경사는 손편지를 통해 “비록 힘든 일을 겪었지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한안경사협회 회원인 게 자랑스럽고 여러 회원께 받은 도움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o:p></o:p>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충남 논산 지역 수해 안경원 현장 방문 및 격려"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259537478677.jpg" title="수해2.jpg"></div>   협회, 회원의 어려움에 늘 함께할 것   <o:p></o:p>이번 도움의 손길과 관련해서 충남안경사회에서도 동료 회원의 온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병실 회장은 이번 모금과 관련해 “생각지도 못한 많은 분들의 응원의 손길과 온정을 접해 가슴이 벅찼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주신 회원님들과 대한안경사협회 중앙회 및 각 시도안경사회 덕분에 소중한 도움을 드릴 수 있었고, 충남안경사회 식구들 역시 함께 위로받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회원을 대표해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한 허봉현 협회장은 “동료 안경사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해를 입으신 회원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조속한 회복을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9월까지 열대야가 예상되며 이로인한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회원께서는 피해가 없도록 두 번, 세 번 점검하시길 바라며 만반의 주의를 기울이시길 당부 드린다. 혹여 재해를 입으신 회원님이 계시다면 안경사회나 분회를 통해 중앙회까지 소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 본인이 아니라도 주변에 있으시면 대신해 알려주셔도 좋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전북 등지에서도 태풍과 수해로 인한 회원 안경원의 피해 사례가 발생되었고, 이에 대한 협회의 지원을 비롯한 동료 안경사들의 도움의 손길이 지금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백인기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