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아이세이버 안경원 노유광 안경사

[반갑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아이세이버 안경원 노유광 안경사: 2024.11.11 16:23 입력

백인기 bik86@optic.or.kr

안경사는 자긍심과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직역 전문성을 통한 높은 성장저력 믿어   <o:p></o:p> 업계의 인재이탈 현상은 안경계가 가진 오랜 문제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많은 전문가들은 인재이탈 현상에 대해 장기화된 불황, 안경사에 대한 열악한 제도적 지원 등으로 업계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보는 초년차 안경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제시한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관점에서 안경사의 직역 가치를 말하는 이가 있다. 바로 노유광 안경사다. 수완 아이세이버 안경원에서 4년차로 종사하고 있는 그는 안경사는 시대적 니즈를 수반하는 직역이라며, 안경사의 전문성이 가진 성장저력을 믿는다고 언급한다.    <o:p></o:p>   <o:p></o:p>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반갑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아이세이버 안경원 노유광 안경사"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313097519432.jpg" title="1. 노유광 안경사 사본.jpg"></div>   전문가란 호칭이 주는 매력   <o:p></o:p>노유광 안경사가 안경업을 택하게 된 것은 아버지의 추천이 계기였다. 진학을 준비하던 시기 보건 계열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아버지가 안경사 직역이 가진 전문성과 직업 전망에 대해 소개해 주었고, 이에 노 안경사는 주저 없이 안경광학과로 진학한 것. 안경사 면허 취득 후 그는 수완 아이세이버 안경원에서 지금까지 고객들의 눈을 돌보고 있다. 노유광 안경사가 안경사란 직업에 매료를 느끼게 된 것은 무엇보다 전문가란 사실 때문이었다. 타인의 시력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전문성에 큰 가치를 느낀 것이다. 그래서일까? 그가 이곳 수완 아이세이버 안경원에 입사한 것도 무엇보다 전문성을 더욱 확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근무 후에 검안 스터디 모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았고, 추가적인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도 배려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이러한 안경원의 지원과 개인의 노력을 바탕으로 노 안경사는 짧은 연차 대비 고객들의 인정을 받는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수완 아이세이버 안경원이 위치한 지역은 아파트와 주택이 밀집한 거주지 구역으로 주 고객은 노령층과 학령기 어린이가 주를 이루는데, 누진다초점, 어린이 근시 분야에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내원한 다수의 학부모의 경우 노 안경사의 안경 처방에 의해 자녀의 근시가 개선되는 것을 보고 꾸준한 시력 관리를 요청할 정도이다. 관련하여 노유광 안경사는 “내가 가진 역량만큼 고객의 시생활 만족도를 일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책임과 보람을 느낀다”며, “애초에 전문가란 이름이 가진 무게에 부족하지 않게 꾸준히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힌다.   <img alt="[반갑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아이세이버 안경원 노유광 안경사"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313097882863.jpg" title="3. 안경원 내부 전경.jpg"> 전문성이 곧 시장가치   <o:p></o:p>현재 노유광 안경사의 목표는 “먼 훗날 자신의 안경원을 개원할 때를 대비해 더욱 준비되는 것”이라고 밝힌다. 물론, 지금도 한명의 안경사로서 고객들의 눈을 최선을 다해 케어하고 있지만,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안경원을 개원할 때에 짊어질 책임은 지금과는 또 다를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래서 현재 노 안경사가 업무에 임할 때 추구하는 것은 배우는 자세이다. 특히 그가 종사하는 수완 아이세이버 안경원에서 가장 많이 배우게 되는 것은 ‘고객의 눈높이’이다. 안경사 입장에선 당연한 것들을 고객의 입장에선 당연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기에, 항상 고객의 입장과 상황에 맞게 접근하는 자세를 말한다. 고객의 눈높이를 맞출 때 고객이 신뢰하고 안경원을 더욱 찾게 된다고. 그리고 이러한 고객의 눈높이는 안경사 스스로 부터가 고객의 시생활 패턴, 다양한 임상사례, 광학적 지식이 확고할 때 더욱 잘 맞출 수 있다는 게 이곳 수완 아이세이버에서 근무하며 배운 점이다.  인터뷰 막바지에 이르러 한마디를 요청하자 노유광 안경사는 안경계 진출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남긴다. “최근 안경사 배출률이 줄어들고 있으며, 초년차 안경사들의 타업종 이직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의 전문성을 갖출 때 고객들의 인정은 물론,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직역이 바로 안경사”라며 “디지털 중심의 시생활 안착, 노안과 근시 인구의 증가로 안경사의 전문성은 우리 사회의 필수 분야가 되었고, 더욱 높은 시장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결국은 전문성이다.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희망을 갖고 안경사의 일을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전한다. 그의 말처럼 전문성으로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들이 우리 안경계에 더욱 많아지길 소망해 본다. >>> 아이세이버 안경원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신로 72 / 062-95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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