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안경숲 안경원 배전식 안경사

[반갑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안경숲 안경원 배전식 안경사: 2024.07.11 16:56 입력

백인기 bik86@optic.or.kr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니즈를 발굴하다   <o:p></o:p>   <o:p></o:p>지속되는 불황으로 경쟁이 심화된 속에 안경원의 부가가치 창출은 여전히 업계의 중요한 고민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러한 가운데 최근 차별적 행보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부가가치를 창출해가는 안경원이 있다. 안산에 위치한 안경숲 안경원이다. 이곳의 원장 배전식 안경사는 말한다. 고객과의 소통 속에 고객의 니즈도 해법이 있다고. 배전식 안경사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o:p></o:p>    <o:p></o:p>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반갑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안경숲 안경원 배전식 안경사"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206845645804.jpg" title="1. 메인, 배전식 안경사.jpg"></div>   소통의 가치 배 안경사가 안경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 것은 진학을 고민하던 시기 안경사였던 작은 아버지를 통해 비전과 전문성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이후 안경사로서 한 길만을 걸어온 그는 27년 전 이곳 안산 고잔동에 안경원을 개설하게 된다. 단순히 안경을 맞춰주는 것을 넘어 신뢰받는 안보건 전문가가 되고자 했던 그는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목표로 평생교육원 등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공부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SNS와 블로그를 활용해 안보건 지식과 신제품 정보들을 전했으며, 내원 고객들의 철저한 사후관리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의 신뢰를 쌓아갔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것은 ‘안경숲’이란 상호명이다. 11년 전 안경원 위치를 옮기며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경원 상호 공모를 진행해 지금을 이름을 가지게 된 것. 당시 ‘안경숲’이란 이름을 제시한 고객은 물론, 공모에 참여한 수많은 고객들은 지금도 배 안경사의 단골 고객으로 강한 유대와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한다.  사실 배전식 안경사가 이처럼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해 나가는 이유는 고객이 원하는 니즈와 그 해법은 그 누구보다 고객이 잘 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배 안경사는 “아무리 뛰어난 검안과 전문성을 발휘한다 해도 결국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지 못하고, 고객의 전적인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적절한 케어를 할 수 없다”며 “고객의 시생활 케어의 시작은 고객과의 소통”이라 언급한다.   시장 니즈에 주목해 변별점 형성 최근 ‘안경숲’ 안경원에서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분야는 ‘스포츠 고글’이다. 사실 근래 레저 인구의 증가로 안경 분야에 있어서도 다양한 니즈가 발생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까지 이에 특화된 전문성과 제품력을 확보한 안경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캐치한 배전식 안경사는 도수 고글에 특화된 검안법을 연구했고, 임상 자료 수집과 다양한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저격해나갔다. 실제 이러한 노력은 빛을 발해 ‘안경숲’은 스포츠 고글에 정평한 안경원으로 입소문이 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씬라이트’라는 브랜드까지 론칭하기에 이른다. 특히 ‘씬라이트’는 임상을 바탕으로 한 기능과 자체 개발한 ‘고글도수 적응도 테스트’로 이미 20여 곳의 파트너 안경원까지 형성한 상태다. 흥미로운 점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도 고객과의 소통이 크게 작용했다는 점이다. 이미 단골로 정착해온 고객들이 오랜 기간 직접 임상에 참여하며 시야각, 보정률 등에 있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반갑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안경숲 안경원 배전식 안경사"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206845998889.jpg" title="3. 안정적으로 인테리어 된 안경원 내부.jpg"></div>   프리미엄 안경원을 목표 현재 배전식 안경사의 목표는 안경숲을 지역 사회 내 프리미엄 안경원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 한다. 단순히 제품의 고급화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검안은 물론, 수리, 피팅에 있어서까지 프리미엄화를 이뤄 차별적인 안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방증하듯 안경원 운영에 있어서도 배 안경사는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단적으로 20평 남짓 되는 안경원에 6명의 안경사가 근무하고 있는 점이 그렇다. 고객에게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과 같은 시스템을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현재 종사하는 안경사들 모두 근무 연차가 높은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 5일제와 휴무제 보장은 물론, 지속적인 검안 교육 프로세서로 직원 복지와 역량 강화에 힘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배전식 안경사 스스로도 지역 검안연구회에 소속해 꾸준히 학술 활동을 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해나가는 중이다. 배 안경사는 “우리 업계가 성장기를 지나 수축기에든지 오래다. 그런 상황에서 경기침체와 가격파괴 경쟁은 어쩔 수 없이 등장하는 문제인거 같다. 다만 이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은 찾고자 하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며 “안경숲 안경원은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노선을 추구해 가고자 한다”고 전한다. 그의 말처럼 안경숲이 지역 사회에 차별화된 안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경원으로 더욱 성장함은 물론, 안경계에 좋은 롤모델로 남아주길 기대해 본다. >>> 안경숲 안경원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2동 537-2 중앙상가 1층 103,104호 / 031-484-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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