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시선 안경원 김운철 안경사

[반갑습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시선 안경원 김운철 안경사: 2024.09.11 15:34 입력

백인기 bik86@optic.or.kr

기본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는 안경사   <o:p></o:p>   <o:p></o:p>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현재 업계에선 안경원 생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로지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고객의 신뢰를 얻어가는 안경원이 있다.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시선 안경원이다. 이곳의 원장인 김운철 안경사는 고객의 꾸준한 신뢰를 얻는 비결로 ‘안경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는 태도’라 말한다. 이에 김 안경사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o:p></o:p>    <o:p></o:p>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반갑습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시선 안경원 김운철 안경사"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260364154969.jpg" title="1. 김운철 안경사.jpg"></div>   진정성 있는 자세에서 드러나는 전문성   <o:p></o:p>김운철 안경사가 시선 안경원을 개원한 것은 불과 15년 전의 일이다. 이미 30년 가까이 종사자로 역량을 쌓아온 김운철 안경사는 15년 전 금정구 구서동에 터전을 잡고 시선 안경원을 개원하였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부산에서만 40년이 넘는 안경사 경력을 자랑하는 그이지만 정작 부산 출신은 아니라는 점이다. 젊은 시절 아르바이트 차 부산에 내려온 그는 우연한 기회에 안경사란 직업을 추천받았고, 이후 부산 일대의 안경 도매상을 거쳐 안경사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물론 타지에서의 안경사 생활이 쉽진 않았지만, 40여 년이라는 시간은 지역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기에는 충분했다. 유치원생 시절 안경을 처방해준 고객이 이젠 엄마가 되어 자녀와 함께 꾸준히 김 안경사를 찾음은 물론, 굳이 안경을 교체할 때가 아니어도 상시로 안경원을 찾는 고객들까지 있을 정도로 지금은 높은 신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김운철 안경사가 개원하며 가장 집중한 것은 기본과 진정성 이었다. 시선 안경원이 위치한 금정구 구서동은 주택가와 재래시장으로 구성된 주거지역으로 고객 또한 50대 층 이상이 주를 이는 곳이다. 다수의 고객이 누진 수요층이며, 변화와 트렌드 보다는 일상의 시생활에 명확한 해답을 제시해 주길 원하는 고객 성향이 뚜렷한 곳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에 김운철 안경사는 무엇보다 고객과 신뢰를 쌓고 고객의 생활 반경과 시생활 패턴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며, 이에 대응하는 제품 라인 구축에 주력했다. 특히 고객 응대에 있어서도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품 적응과 시생활 케어를 위한 시간을 할애했으며, 꾸준한 사후관리를 지속했다. 당연히 김 안경사의 기본에 충실한 태도와 진정성, 그리고 전문성에 대한 평은 주변으로 퍼져가며 시선 안경원을 찾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가게 되었다.관련하여 김운철 안경사는 “많은 안경사들이 충분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고객에게 잘 어필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결국은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개개인에게 시간을 할애하며 진정성 있게 고객의 시생활 스타일을 파악하고 꾸준한 관리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힌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alt="[반갑습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시선 안경원 김운철 안경사"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7260364359551.jpg" title="3. 안경원 내부 전경.jpg"></div>   안경사로서의 자부심   <o:p></o:p>현재 김운철 안경사는 부산광역시안경사회에서 수석부회장직을 맡아 지역 안경계를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김 안경사가 임원으로 봉사하며 집중하는 부분은 ‘뒷받침’이다. 현재 부산안경사회는 세대교체를 통해 젊은 임원들을 중심으로 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는 중이다. 김 안경사는 부산 안경계를 오랫동안 지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무가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기적으로 회원들과 만남을 가져 현안에 다양한 회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김 안경사가 임원으로 봉사하는 이유에 대해 “무엇보다 안경사란 직역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자신이 사랑하는 안경사란 직역이 더욱 발전하고 그로인해 지역 주민들의 안보건이 향상될 수 있기를 원하는 바람이 지금껏 김 안경사가 고수하던 가치관이었다. 그래서일까? 김운철 안경사는 현재 목표에 대해서도 “그저 안경사로서 주어진 본분을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오래하고 싶다”고 밝힌다.  인터뷰를 말미에 이르러 마지막으로 주변 동료와 후배 안경사에게 한마디를 부탁하자 그는 “우리는 전문가다. 전문가답게 가격 경쟁 보다는 기술력과 진정성으로 나은 안경을 제공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안경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 그의 말처럼 모두가 전문가로서 한 층 성장하여 업계의 발전과 국민안보건 향상이 이뤄지길 바라본다. >>> 시선 안경원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로 17 (구서동) 시선 안경원 / 051-514-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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