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그 곳]인천 부평동 아이모델 안경원

[안경원 그 곳]인천 부평동 아이모델 안경원: 비법은 꾸준한 관리, “매 순간 최선을 다합니다”; 2016.10.21 13:22 입력

<img alt="[안경원 그 곳]인천 부평동 아이모델 안경원" width="" title="171938%2Ejpg" src="http://www.optic.or.kr/data/board/pds/KNEditor2_Pds/171938.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김봉성 안경사가 지키고 있는 아이모델 안경원은 매년 그의 손길로 변화한다. 깊은 관심과 애착심이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라 말하는 그의 마음은 언제나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진정 고객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김 안경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았다.  <o:p></o:p>아이모델 안경원에 들어서면 상당히 깔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실내는 밝고 차분한 색상 조화를 통해 방문하는 고객에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했고 내부 공간은 안경 진열대 및 콘택트렌즈 DP 큐빅장 등을 알맞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에 있어 남다른 관심을 두고 있는 김 안경사는 매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이는 금전적인 인테리어 시공이 아닌 내부 구성을 주기적으로 변화시키며 고객에게 신선함을 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그는 “이래 봬도 벌써 11년이 된 안경원이지만 특별한 애정으로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며 “인테리어는 시공을 통한 방법도 좋지만 기존 구성에서 위치만 달리해도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상권은 양옆으로 아파트 단지와 백화점이 형성되어 있는 인구밀집 지역인 만큼 그에 걸맞은 제품들을 비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많은 판매량을 보이는 국·내외 하우스 브랜드 안경테 및 선글라스는 물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전하는 최신 검안기기 등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했다.  <o:p></o:p>아이모델 안경원이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김 안경사의 남다른 신념 덕분이다. 과대광고와 같은 커다란 현수막을 간판 대신 사용하는 일부 안경원과는 달리 어디에도 고객을 현혹시키는 문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는 “안경사의 수준이 향상된 만큼 고객 의식 수준 또한 향상된 것이 현실”이라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이러한 시기에 반감을 주는 행위는 고객과 더욱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할인 등과 같은 현혹에 의한 판매는 일시적일 뿐 지속될 수 없으며 진실된 검안과 개개인의 노력이 안경원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img alt="[안경원 그 곳]인천 부평동 아이모델 안경원" width="" title="17201%280%29%2Ejpg" src="http://www.optic.or.kr/data/board/pds/KNEditor2_Pds/17201(0).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이처럼 본인의 사명을 다해 최선을 다해온 김 안경사에게도 방황하던 시절은 있었다. 안경광학과 졸업 후 학과 선배가 운영하던 안경원에 입사하면서 안경사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전문성을 익히고 있던 어느 날 IMF가 찾아오면서 온 국민이 시름에 젖은 것이다. 그 역시 시기적으로 순탄치 않은 해를 보내야만 했고 여러 이유로 안경원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후 오랫동안 방황의 시간을 겪으며 어려운 날을 보냈지만 결국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안경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새 출발을 결심하고 노력한 결과 지금의 아이모델 안경원이 탄생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o:p></o:p>아울러 김 안경사는 지속적인 학술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다양한 업체에서 실시하는 양안시 검안 교육에 참석하는 등 안보건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끝으로 그와 현 업계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에 비해 예비 안경사 배출은 증가했지만 실제로 직원 채용은 더 어려워진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안경원의 장기근무 및 휴무 등에 관한 보다 확실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김 안경사에게 느껴지는 진정성만큼 앞으로 아이모델 안경원의 끊임없는 성장을 기대해본다. 아이모델 안경원 / 인천 부평구 부평동 251-2 / 032-504-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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