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 신년사] 희망의 2022년을 기대하며…

[협회장 신년사] 희망의 2022년을 기대하며…: 2022.01.24 09:50 입력

합동취재팀 webmaster@koatimes.com

<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img alt="[협회장 신년사] 희망의 2022년을 기대하며…" src="http://koatimes.com/wysiwyg/PEG/se2_16429854264156.jpg" title="038-041 이슈_신년사 협회장.jpg" style="font-size: 11pt; font-weight: bold; text-indent: 10pt;"></div>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용맹한 흑호의 기운을 받아 회원님들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마음 깊이 기원드립니다.   <o:p></o:p>쉽게 잡히지 않는 코로나19로 한 해 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2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상황은 우리 사회의 모든 시스템을 바꾸고 헝클어 놓았습니다.지난해는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기재부의 안경 온라인 판매 추진 정책 발표는 우리를 경악과 충격 속에 몰아넣었습니다.   <o:p></o:p>기재부 장관의 발표 후 지난 6개월 간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형태의 업권 침탈적 사태를 맞아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사즉생의 의지였습니다. 비대위를 구성하여 내부적 결속과 투쟁을 해 나가면서 한걸음모델 상생조정기구 회의를 통해 안경 온라인 판매의 부당성에 대해 논리적 투쟁을 해 나갔습니다.   <o:p></o:p>혹여 우리들의 집단 이기주의로 비춰질까 매사가 살얼음판 같았습니다. 그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논리적인 설득은 참으로 녹록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 된 힘으로 싸운 결과, 결국 정부의 안경 온라인 판매 정책 폐기를 관철시키게되었습니다. 기간 동안 협회를 믿고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o:p></o:p>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이번에 우리가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결코 안심을 해서도 안될 것이며, 또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대자본 플랫폼 기업들은 우리를 먹잇감으로 삼아서 약 3조 5천억 정도의 우리 안경 시장을 놀이터 삼을 것입니다.   <o:p></o:p>현재 업계의 현안은 근용안경과 도수 물안경의 온라인 판매 허용 정부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며,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 불가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만약 이 중 한가지만이라도 무너진다면 우리의 생존권 파괴는 물론, 우리들의 미래도 없을 것입니다.   <o:p></o:p>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이번에 우리가 온라인 판매 정책을 철회와 폐기를 시킬 수 있었던 논리적 배경은 안경사는 안보건 전문가라는 것이었습니다.그러나 실제의 우리 모습들은 어떻습니까? 늦은 밤 시간까지 유별히도 조명이 밝은 손님 없는 안경원에서 휴대폰만 쳐다보고 있는 우리의 모습도 바뀌어야 합니다. 싸구려 장사치 같은 모습의 현수막이나 광고는 절대 지양이 되어야 합니다. 바로 그러한 모습들이 외부에서 우리를 우습게 만드는 또 다른 행태이고 모습들이 되고 있습니다.   <o:p></o:p>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지난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22년은 코로나도 종식이 되고 우리가 함께 희망의 한해를 만들어 나가게 되기를 소망 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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