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 칼럼]희망찬 새해를 위해

[협회장 칼럼]희망찬 새해를 위해: 2016.12.12 11:20 입력

합동취재팀 webmaster@koatimes.com

<img alt="[협회장 칼럼]희망찬 새해를 위해" width="" title="133315%2Ejpg" src="http://www.optic.or.kr/data/board/pds/KNEditor2_Pds/133315.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계절이 완연한 겨울로 깊어져가며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o:p></o:p>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지난 시간을 돌아볼 때 우리 안경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업계에 불황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내부적으로는 일부 안경사들의 과당 경쟁으로 상생과 단합을 무너뜨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숙제를 안고 19대 집행부가 2016년을 시작하며 내건 슬로건은 ‘안경사의 역할 정립과 미래를 위한 변화!’였습니다. 전국 4만여 안경사들의 위상 강화와 안보건 전문가로서 능력 향상, 그리고 내적 자정활동을 위해 내세운 기치였습니다.   <o:p></o:p>협회는 이를 위해 보수교육과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궐기대회를 통해 공영성에 대한 자정의지를 다지는 한편 업권 보호를 위해 정치권과의 지속적인 조율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미디어 매체 등을 통한 홍보활동으로 소비자들의 올바른 안보건 의식 확립을 도모해 왔습니다. 모두 회원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이었습니다.  <o:p></o:p>존경하는 회원 여러분!물론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협회가 아직은 갈 길이 먼 것 역시 사실입니다. 업계의 불황도 장기화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안경광학과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며, 안경사의 전문성과 기술에 대한 정당한 수가 정착 방안 마련 역시 시급한 상황입니다.   <o:p></o:p>이러한 현안 앞에 19대 집행부는 분골쇄신(粉骨碎身)의 자세로 업권을 수호하며 안경사의 권익 보호와 발전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다시금 심기일전(心機一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새해에는 안경의 조제·가공 및 피팅 등에 대한 기술료 산정과 안경테의 의료기기화로 전국 4만여 안경사의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o:p></o:p>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요즘 정국이 어수선한 때입니다. 최근 일련의 사태로 드러난 위정자들의 무능과 부패를 보며 한편으로는 분노함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4만여 안경사를 대표하는 리더로서 제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됩니다.   <o:p></o:p>지난 한 해 동안 19대 집행부가 협회를 운영함에 있어 간혹 일부 회원들의 질책을 듣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열심히 기획한 사업이 추진되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에 마음이 아플 때도 있지만 모든 게 협회를 향한 애정이자 발전의 과정이라 생각하며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o:p></o:p>그러나 다가올 새해에는 더 많은 목표와 일들이 있는 만큼 지난 시간은 잊고 더욱 하나 되어야 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2017년에는 우리 안경계의 혁신과 위상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힘과 뜻을 더욱 보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o:p></o:p>마지막으로 2016년의 끝을 안녕히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2017년은 모든 회원 여러분들이 마도성공(馬到成功)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o:p></o:p>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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