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주)어반테일러

[비즈니스] (주)어반테일러: 2021.01.05 16:20 입력

백인기 bik86@optic.or.kr

확고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로 소비자의 니즈를 자극하다 <o:p></o:p>현대사회에서 소비니즈는 한두가지 개념으로 정의하기 어렵다. 제품의 재질과 특성을 비롯해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 시대적 유행,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해 수요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는 아이웨어 분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이미 안경은 그 착용률이 60%에 육박했으며, 단순히 시력보정용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활용도가 높아진 만큼 니즈 또한 다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끊임없는 트렌드 분석과 확고한 정체성으로 소비자에게 응답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어반테일러(대표 유근영)이다. <o:p></o:p><img alt="[비즈니스] (주)어반테일러" src="http://www.optic.or.kr/data/board/pds/KNEditor2_Pds/161828(0).jpg" title="161828%280%29%2Ejpg" width="">  맞춤 슈트와 같은 편안함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다 <o:p></o:p>지난 2018년 업계에 첫 행보를 선보인 어반테일러는 현재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며 아이웨어 브랜드 전문 기업으로 높은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일선 안경원과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낸 것은 무엇보다 어반테일러가 가진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이 컸다. 맞춤 슈트와 같은 편안함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겠다는 목표 하에 제품 개발 및 트렌드 형성에 주력해 온 것이다. 실제 최초 브랜드 론칭 시 일선 안경원의 반응이 뜨거웠던 이유 중 하나는 착용감과 피팅감에 차별화된 품질력 때문이었다. 지속적인 연구투자를 통해 한국인의 두상과 안면윤곽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한 제품은 그 자체만으로 소비니즈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더욱이 여러 매체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은 물론, 소비자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제시는 세대를 아우르는 선호도를 이끌어 내는 것에도 성공적이었다. 그 결과 어반테일러는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250여 안경원에 입점하는 성과를 보이며 현재도 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유근영 대표는 “어반테일러는 ‘개개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완벽함’을 모토로 브랜드 정체성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차별화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한다. <o:p></o:p><img alt="[비즈니스] (주)어반테일러" src="http://www.optic.or.kr/data/board/pds/KNEditor2_Pds/161843.jpg" title="161843%2Ejpg" width="">  차별화를 위한 노력 <o:p></o:p>최근 론칭한 ‘MUIR FLEX’에서도 어반테일러의 이러한 차별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기치로 일선 안경원 매출신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MUIR FLEX’는 특히 디테일한 차별성으로 시장에서 큰 선호도를 구가하는데 기존 TR 소재 뿔테의 경우 힌지부분 다리 쪽의 조임으로 인해 안면 크기에 따른 불편함이 있었지만 플렉스 제품은 얼굴형에 따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힌지부분을 개선하였으며, 제품 소재의 코받침을 그대로 연결한 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쿠션감이 있는 코패드로 교체하는 등 기존 뿔테들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유근영 대표는 “소비자의 니즈는 사소한 디테일로부터 발생한다. ‘MUIR FLEX’는 그러한 디테일에 집중해 보완·개선한 제품”이라며 “끊임없는 연구와 확고한 제품력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전한다.이처럼 디테일에 충실한 차별성으로 아이웨어 시장에 새로운 브랜드 파워를 선보이는 어반테일러가 새해 업계에 새로운 역량을 발휘해 주길 기대해본다.문의: 042-286-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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