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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 TIMES
근래 가장 핫한 안경체인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까. 바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콘셉트로 부산·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젊은 층의 무한 지지를 얻고 있는 ‘세컨페이스’다. 세컨페이스는 ‘안경으로 두 번째 얼굴을 만들겠다’는 뜻의 하우스브랜드 전문 안경체인으로,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전국 35호점을 돌파하며 특유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세컨페이스 가맹본부인 (주)젬인터네셔널(대표 이지웅, 박정운)의 이지웅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Only, 세컨페이스
세컨페이스 매장은 남다르다. 두 얼굴을 한 삐에로 그래피티인 브랜드 로고부터, 강렬한 블랙컬러에 날카로운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스트릿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패션소품 등이 진열되어 있다. 뿐만 아니다. 힙합배틀, 디제잉, 패션쇼 등의 이벤트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기존 안경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움으로 가득한 세컨페이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관련하여 이지웅 대표는 “타 안경원과는 차별화된 세컨페이스만의 느낌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1:6 원스톱 지원서비스
젬인터네셔널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안경사 6명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 자신들이 타 체인의 가맹점주였기에, 가맹점주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도입한 것이 원스톱 지원서비스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를 분업화 해 가맹점에 콘셉트, 마케팅(SNS, 이벤트, 프로모션), 교육(브랜드, 마케팅, 제품판매, CS), 관리(매장, 경영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1가맹점 당 6명의 전담마크가 이루어지는 셈이다.
전국에 위치한 세컨페이스 매장은 해당 지역의 상권분석에 따라 블랙 혹은 화이트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일례로, 부산 제일의 번화가이자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서면은 개성을 중시한 블랙 콘셉트로, 다양한 연령층이 오가는 부산대점은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심플한 화이트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콘셉트에 따라 기존 안경원에서 보지 못한 세컨페이스만의 다양한 이벤트 지원으로 인파를 끌어 모으는 것도 체인본부의 역할이다. 이 대표는 “실제 서면점은 개원 당시 2,000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일산점은 패션쇼, 힙합배틀 등의 개원행사로 당일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픈 후에도 정기방문을 통해 매장의 장단점을 데이터 분석하고 미비사항 보완을 지원하고 있으며, 3개월에 한 번씩 가맹점주들과 모임을 가지며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PB제품을 통한 가맹점주의 고마진 전략 역시 이들의 무기다. 인디브랜드 전문 체인답게 현재 25~30개의 PB프레임이 공급되고 있으며, 오랜 준비 끝에 올해부터 에실로코리아 PB렌즈 공급도 시작됐다. 이 대표는 “프랜차이즈 본사만 살아남는 구조를 깨고 싶었다”며, “가맹점주들에게 더 많은 이익과 혜택을 주자는 게 우리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2017년, 아이덴티티에 대중성을 입히다
계속해서 젬인터네셔널은 새로운 해를 맞아 제2의 목표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기존의 세컨페이스가 트렌디하고 강한 개성으로 그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시기였다면, 2017년은 그 위에 대중성을 입히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올 한해는 보다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에게 세컨페이스를 브랜딩 할 계획”이라는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다. 세컨페이스 브랜드는 조만간 중국까지 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영우 이사의 전두지휘 아래 중국 체인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으며, 지난 12월 중국 1호점인 심천점이 오픈과 동시에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리며 훈풍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이지웅 대표는 “아무래도 우리가 개성이 강하다보니 다가서기 어려워하는 안경사 분들이 계시다”며, “세컨페이스와 함께 하기 위해서 별다른 조건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열린 마음으로, 우리의 느낌을 고객들께 잘 표현할 수 있는 분들과 상생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젬인터네셔널 / 051-714-3036 / www.gemintl-s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