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데코비젼, 윤희완 차장

(주)데코비젼, 윤희완 차장: 고객을 향한 열정으로! 안경원과 동반 성장 꿈꾼다; 2016.08.12 14:55 입력

김정수 기자 ash@optic.or.kr

<img alt="(주)데코비젼, 윤희완 차장" width="" title="17017%2Ejpg" src="http://www.optic.or.kr/data/board/pds/KNEditor2_Pds/17017.jpg">  (주)데코비젼(대표 유상훈) 창립 멤버로 니덱렌즈가 중가 브랜드의 대표주자가 되기까지 큰 역할을 해온 윤희완 차장. 특유의 성실함과 영업력으로 안경사에게 인정받으며 데코비젼의 꾸준한 매출 신장을 일궈온 일등공신이다. 오늘도 전국 안경원 곳곳을 누비며 니덱렌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그를 통해 데코비젼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o:p></o:p>데코비젼 설립 초기에만 하더라도 안경시장은 ‘저가’ 아니면 ‘고가’로 양분된 구조였다. 여기에 데코비젼이 니덱렌즈를 선보이며 국내에 ‘중가’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경업계는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o:p></o:p>윤 차장은 “데코비젼이 중가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을 때 주변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편견을 깨고 매년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고 이제는 신규업체나 기존 경쟁사들이 우리를 롤모델로 삼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투명한 유통구조와 합리적 가격으로 중가 브랜드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하고자 했던 도전과 집념이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 결과 10년 동안 지속적인 매출 상승은 물론 지난 6월에는 최고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그는 “안경원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안경원에 최대한 자주 방문하여 안경사분들과 진심을 나눠 소통했던 것이 주요했다”며 “데코비젼 영업사원들은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데코비젼은 사후 관리 서비스와 교육 분야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안경시장에서 안경원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 출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o:p></o:p><img alt="(주)데코비젼, 윤희완 차장" width="" title="17050%2Ejpg" src="http://www.optic.or.kr/data/board/pds/KNEditor2_Pds/17050.jpg">  특히 하반기에는 NIDEK UV-MAX 1.74 비구면 렌즈가 출시되어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그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키트의 보급도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NIDEK만의 독자적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D.C.T(Digital Color TINTIN)’와 칼라별 특정 파장의 필터 기능을 통하여 시각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NIDEK O.C(Optimal Color) 렌즈도 주목받는 제품들이다.   <o:p></o:p>윤 차장은 “기능성 렌즈가 대세로 자리 잡으며 누진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중간 타깃인 20~30대를 위한 제품은 부족해 보인다. 이에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젊은 층에게 어필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컬러 시장은 무궁무진하여 안경계에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고 밝혔다. 이에 데코비젼은 안경사들이 쉽고 간편하게 고객의 눈 상태에 맞는 색을 추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툴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o:p></o:p>올해는 니덱렌즈 런칭 10주년이다. 윤 차장은 그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데코비젼의 성장과 함께 발전을 거듭해왔다. 앞으로도 니덱렌즈를 찾는 안경원이 더 많아지는 게 작은 바람이라는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2020년 100억 매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마지막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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